세종시 부동산 시장이 극심한 냉각기를
맞으면서 공동주택 매매가격도 수개월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세종시 공동주택
매매가격은 지난 2월 -0.08%, 3월 -0.20% 등
7개월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각종 규제 등에 더해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청약 시장은 그나마 관심이 몰리고
있지만 기존 주택시장의 경우 거래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 연말까지는 세종시
부동산 시장의 경우 반등 기회를 맞을 특별한
호재가 없는 탓에 가격 조정기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