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웅천천, 다음 달부터 국가하천으로 승격
보령시에 위치한 웅천천 13.9km 구간이
다음 달 1일부터 국가하천으로 승격됩니다.
이에 따라 웅천천의 관리 권한이
지방에서 국가로 이관돼
하천정비를 위한 지방비 1,300억여 원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말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웅천천과 삽교천, 갑천과
병천천 등 도내 4개 하천 총 31km를
국가하천으로 승격하기로 했으며,
나머지 3개 하천은 내년 1월 1일자로
국가하천으로 승격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