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에 지역화폐 효과가 커지고
이에 따른 발행액 증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세종시는 지난 달 3일 지역화폐 여민전을
출시한 이후 한달 여 만에 판매액이
122억 원으로 당초 목표액보다 늘어
올해 발행 규모도 70억 원에서 370억 원으로
증액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전 대덕구도 이용증가에 따라 지역화폐인
대덕e로움의 올해 발행규모를 300억 원에서
500억 원으로 늘리고 월 사용 한도도
100만 원으로 늘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전시도 지역화폐 출시 예정일을
5월로 앞당기고 발행액도 5천억 원으로 늘려
코로나 극복을 위해 사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