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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시민단체, 지방의회 의정활동비 인상 움직임 '우려'


지방의회의 의정활동비 인상 움직임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전참여연대는 인상에 대한 근거 없이
의정비 현실화만 외치는 것은
허황된 구호일 뿐이라며 의정활동비를
인상하려면 활동비 사용내역을 공개하는
규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영리 행위도 하면서 의정활동비를
인상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공청회나 여론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대전시의회는 기존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기초의회는 110만 원에서 150만 원까지
각각 의정활동비를 상향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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