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준 대전의 국공립유치원
취원율이 19.5%로 전국 꼴찌를 기록한
가운데, 대전시교육청이 병설유치원
8학급을 감축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교조 대전지부는 대전시교육청이
병설유치원 8학급을 일방적으로 감축하면서
교육 기회 보장과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훼손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증설과 감축이 오락가락하면서
예산 낭비가 발생하고 있다며,
국공립유치원의 취원율 제고를 위한
중장기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