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내일(24, 투데이:오늘)부터
12월 16일까지 가을·겨울철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부와 고용부, 일선 시·군과
합동 안전 점검을 추진합니다.
도는 보령 대천항 등 주요 항·포구에
정박한 등록어선을 대상으로 항·포구별
30척을 현장에서 무작위로 골라
기관실 배전반 상태와 구명설비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 낚시어선의 구명조끼 관리 상태와
입·출항 신고 이행 등을 살피고,
점검 후에는 안전 점검 시스템에 등록해
관리할 방침입니다.
도는 최근 5년간 전국 어선에서 발생한
사망, 실종 사고의 62%가 가을·겨울철에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