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밤사이 들어온 사건사고 소식입니다.
어제(22) 저녁 6시 50분쯤 보령시 천북면
58살 김 모 씨의 양계장에서 불이 나
양계장이 전소되고 닭 5천여 마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천8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합동 조사를 벌여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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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 10분쯤
공주시 사곡면의 한 펜션에 주차돼 있던
카라반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0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카라반 내부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