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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시장 여야 후보 선거 막판 비방전 과열

지방 선거일이 가까워지면서

대전시장 여야 후보들이 연일

상대를 비방하며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와

5개 구청장 후보, 시구의원 후보들은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특정 후보를

비방하는 흑색선전 문구를 담은

불법 현수막이 수천 장을 넘고 있고

역대 최악의 불법·부정선거라며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를 겨냥했습니다.



민주당 허태정 후보 선대위와

중앙 선대위는 논평에서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의 허위공문서

작성과 행사, 재산 문제 등 후보 자질을

거론하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는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네거티브에만

몰두하는 건 열세를 자인하는 것이라며

후보 사퇴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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