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오늘
도 문예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충남지부
기념식에 참석해 월남전 참전용사들의
처우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김 지사는 현재 도에서 평균 27만 원씩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지만
지역에 따라 많게는 20만 원 이상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수당을 평균
30만 원 이상으로 높이고 지역별 격차도
해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일상에서 소비를 지원하는
보훈카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참전용사들의 헌신에 충남이
최고의 예우로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