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 계약 비리' 대전 서구청 비서실장 직위해제
대전 서구가 입찰 계약 관련 비리 연루
혐의를 받는 비서실장의 직위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비서실장은 지난 24일부터 휴가를 낸 뒤
출근하지 않았는데 서구는 정상적인 업무를
할 수 없다고 판단해 지난 26일 직위해제를
결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논평을 통해
"비리 의혹은 개인의 일탈을 넘어
조직적인 부패 가능성이 있다"며
"엄정한 수사를 통해 진실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