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전국 최초 '충남형 이재민 구호 체계' 구축

충남도가 각종 재난 발생 시

이재민에게 독립된 임시주거시설을

사전에 제공하는 맞춤형 선진 구호체계를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15개 시군 민간숙박시설 등과 협약을

맺고, 태풍과 폭설 등으로 이재민이

발생했을 때, 독립된 임시주거시설을 사전

지정해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는 기존 마을회관이나 학교 등 집단

임시주거시설에 이재민을 수용해 위생이나

사생활 보호가 힘들었던 방식을 벗어난 것으로, 유사시 96개 숙박업소가 만3천900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됩니다.
조형찬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