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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황새 국제 부부' 방사 9년 만에 두 쌍 탄생

우리나라에서 방사된 천연기념물 황새가

러시아나 중국에서 남하한 야생 황새와

짝을 이루는 이른바 '황새 국제 부부' 2쌍이

방사 9년 만에 탄생했습니다.



예산군은 지난해 예산군 응봉면과

올해 서산시에서 '황새 국제 부부'

두 쌍이 발견됐고, 각각 알 4개를 낳아

부화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방사한 황새끼리

짝을 이루는 경우가 많았는데,

황새의 유전적 다양성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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