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청양·홍성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개학 전 먹는 물 검사를
실시해 코로나19로 장기간 사용하지 않아
수질기준이 부적합한 일부 학교의 먹는 물을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11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료를 채수·분석했고,
수질기준에 '부적합'한 결과가 나온 학교를
개선 조치한 후 재검사해,
모두 '적합' 수준이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다음달부터
도내 지하수 사용 학교에 대해 수질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