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동절기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의
미세먼지가 지난해보다 줄었습니다.
금강유역환경청의 조사 결과
지난해 12월부터 넉달 동안
대전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당 23㎍으로
지난해보다 32.4% 줄었고,
세종과 충남은 29㎍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4.7%, 9.4% 감소했습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조사 기간
잦은 비와 바람으로 대기 순환이 원활했고,
코로나19로 인한 산업활동 축소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