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내년 K리그1
무대를 누빌 마지막 한 팀이 누가 될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강등 이후 2부 리그에
머물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은 실점이
많은 편이지만 팀 내 최다 득점자인 마사를
비롯해 다양한 득점 루트가 강점입니다.
6년 만에 다시 강등 위기에 놓인 강원FC는
리그 막판 최용수 감독 체제로 분위기를
추스르며 김대원 등을 중심으로 공격력을
가동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두 팀의 경기는 2002 한일 월드컵 등을 뛴
국가대표 스타 플레이어 출신 감독들의
지략 대결과 함께 대전의 마사가 친정 팀을
상대로 치르는 경기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