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어제(투데이 그제),
고열과 혈소판 감소 증세를 보인 60대 여성을 진단 검사한 결과 SFTS 양성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5년 동안 충남에서는 115명이
감염돼 25명이 숨져 치사율은 21.7%에
달하고 있으며 보건당국은 야외 활동을 한 뒤
2주 안에 고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