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있을
엘살바도르와의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전후해 대전 도시철도
운행 횟수가 늘어납니다.
대전교통공사는 지난해 6월 칠레전 이후
1년 만에 대표팀 경기가 펼쳐지는 만큼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경기 전 4차례 등 모두 8차례
임시열차를 추가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기존 12분이던 운행 간격이
6분으로 줄어들게 되고,
경기 종료 직후 승객이 집중될 것에 대비해
월드컵경기장역에는
안전요원 20여 명도 배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