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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동급생 살해' 여고생 사건 검찰·피고인 항소


지난해 7월, 동급생을 집으로 찾아가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장기 15년,
단기 7년을 선고받은 18살 여고생 사건과
관련해 검찰과 피고인 모두 항소했습니다.

대전지검은 오늘, 계획적인 범행으로
사안이 무겁고, 피고인이 출소한 뒤에도
감독할 필요가 인정된다며 1심 재판부가 기각한
전자장치 부착 명령이나 보호관찰 명령을
구하기 위해 항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피고인 측은 앞선 어제 항소를 제기했는데
소년범 최고형을 선고한 1심 형량이 무겁다는 주장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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