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집중호우로 2명이 숨지고
72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대전시가
지하차도 배수용량 확대 등 근본적인
방재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시는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되는
지하차도 배수 용량을 확대하고
배전함도 지상으로 올리는 한편
내구연한이 지난 10곳의 배수펌프는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또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로 지정된
정림동 일대와 동구 이사동 일대에
내년부터 근본적인 풍수해 대책을 추진하고
오는 2023년까지 재난관리 자원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