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이 교통안전에 대해
가장 불안하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경찰청이 지난 3월 한 달간
시민 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교통이 안전하다고 느끼는 응답자는
55.6%에 그쳐, 다른 치안 상황에 비해
체감 안전도가 가장 낮았습니다.
또 교통사고 발생 원인으로는 과속과
신호 위반 때문이라고 느끼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음주운전이 뒤를 이었습니다.
사회적 약자 보호 분야에서는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를 가장 시급하게
근절돼야 하는 유형으로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