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백성현 논산시장·박경귀 아산시장 경찰 고발
더불어민주당 관권선거 대책위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백성현 논산시장과
박경귀 아산시장을 충남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은 백 시장이 논산에 출마하는
황명선 후보를 떨어뜨릴 목적으로 악의적
비방과 허위 사실을 유포했으며, 지난 1월에는
국민의힘 예비후보 출판 기념회에서 함께
선거운동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또,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위를 이용해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백 시장은 고발 내용은
사실무근이거나 이미 선관위에서 '혐의없음'
으로 종결됐다고 해명했고, 해외 출장 중인
박 시장은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