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두 단계 높인 '경계'로 상향하고 주요 등산로와
야외 이용시설을 전면 폐쇄했습니다.
산림청은 또, 내일 오후까지
전국적으로 100~300mm가 넘는 누적강우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취약지역
1,165곳과 대형산불피해지 30곳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숙박시설이 있는 국립자연휴양림과
국립숲체험원 등 산림복지시설도 태풍 상륙이 예상되는 오늘(5)과 내일(6) 이틀간 운영을
중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