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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73주기를 맞아 전쟁 중 희생된 세종지역 민간인을 추모하는 위령제가 오늘 오가낭뜰 근린공원에서 열려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세종에서는 지난 20

◀앵커▶ 한국전쟁 당시 인민군에게 부역했다며 민간인들에 대한 집단 학살이 있었는데 우리 역사의 아픔이기도 하죠. 희생자들이 매장된 것으로 알려진

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가 61건을 새로 조사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지역에서는 한국전쟁 당시 서산과 당진에서 벌어진 민간인 희생 사건 등이 포함됐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 파비앙 살비올리 특별보고관이 그제 대전 산내 골령골 집단학살지 발굴조사현장을 처음으로 방문해, 민간인 희생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유가족을 면담했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 파비앙 살비올리 특별보고관이 어제(11) 대전 산내 골령골 집단학살지 발굴조사현장을 처음으로 방문해, 민간인 희생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유가족을 면담했

6·25전쟁 당시 집단 학살이 있었던 대전 동구 곤룡골에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합동 차례가 진행됐습니다. 대전 곤룡골에서는 6·25전쟁 초기인 1950년 6월에서 이듬해

◀앵커▶ 국가중요시설 최고 등급인 정부세종청사에 20대 남성이 무단침입해 3시간이나 활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 남성은 심지어 마약까지 투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