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가
61건을 새로 조사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지역에서는 한국전쟁 당시 서산과 당진에서
벌어진 민간인 희생 사건 등이 포함됐습니다.
서산과 당진에서는 한국전쟁 당시인
1950년 6월부터 11월까지 국민보도연맹에
가입했거나 인민군에게 부역했다는 이유로
11명이 치안대와 경찰에 희생됐습니다.
진실화해위는 이와 함께 논산 적대세력에 의한
희생 사건과 대전을 포함한 전국 형무소 재소자
희생 사건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