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현장 '관계의 울타리가 필요한 자립준비청년'

 가정의 달, 가족의 빈자리가 유난히 크게 느껴지는 이들이 있다.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다 만 18세(원할 경우 만 24세까지 연장 가능)가 되면 시설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해야하는 자립준비청년. 자립정착금 인상, 디딤씨앗통장, LH청년전세임대제도 등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경제적 지원은 나아진 상황이지만 정서적 지원은 아직 미비한 상황이다. 자립준비청년 유진(가명)씨와 그녀의 주변인을 만나 자립준비청년에게 필요한 지원이 무엇일까 고민해본다.

- 고향탐구생활 '꽃·게가 기다리는 태안'

 태안은 지금 260만 송이의 튤립이 활짝 폈다. 안면도 꽃지 해변엔 튤립 구경하러 온 사람들로 북적이고. 바다 수온이 올라가면서 꽃게도 제철을 맞았다. 하루 10톤 이상의 꽃게가 출하되면서 활기 넘치는 백사장항. 육질이 단단하고 속이 꽉 찬 태안 꽃게를 탐구하고 꽃게찜, 게국지, 꽃게 튀김까지 봄꽃게로 차린 푸짐한 한 상도 만난다.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태안의 매력을 소개한다.

    - 대한횟집 :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1길 119 (0507-1307-8831)

- 초대석 '가세로 태안군수'

 27개에 달하는 해수욕장이 있는 충남 태안군은 최근 들어 서핑의 메카이자 치유의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가세로 태안군수를 초대해 새롭게 조성중인 관광시설들과 태안을 살기 좋게 만드는 군정 소식들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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