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꾼왔슈 '상큼함이 톡, 황금향이 왔어요'

 논산시 채운면에 가면 하우스 안을 가득 채운 제주 출신 황금향을 만날 수 있다. 손만 닿아도 상큼함이 톡하고 터질 것만 같다. 이 농장의 주인은 29살 여성 농부, 김윤지 씨다. 아버지 일을 돕다 흙을 만지는 삶이 좋아 5년 전 만감류 농사를 시작했다. 그녀는 프리마켓 참여를 위해 황금향 수확을 한다는데... 초보일꾼이 일손을 보태며 그녀의 인생이야기를 만나본다.

- 전통을 입다 문화를 즐기다! in 안동 밤 여행

 해가 진 후 어둑어둑해지면 안동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데, 우리나라 전통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곳 안동! 강물 위에 놓인 다리 월영교부터 보트를 타고 유유자적 밤마실까지. 가족들과 연인들과 행복한 안동 밤여행 떠나보자.

- 문화가소식 '이인희 중견작가전 & 오페라 운명의 힘’

 풀을 통해 인간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는 이인희 서양화가가 ‘디오니소스 송가’라는 주제로 17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이응노미술관 공모에 선정된 이인희 작가는 철학과 서양화를 결합해 그녀만의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풍요의 신이자 죽음의 신 디오니소스의 이야기를 들판에 핀 풀과 결합해 사람들의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대전 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힘'이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마련되는데, 국내 내노라하는 연출가와 성악가들이 총출동해 대규모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그 현장을 찾아간다.

- 초대석 '이용록 홍성군수'

 전국적으로 축제가 한창인 요즘, 충남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축제가 열린다. 바로 2024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이다. 작년부터 구름 인파를 부르는 홍성 글로벌바비큐 페스티벌은 홍성의 대표축제로서 올해 더 업그레이드 하여 알차게 준비 중이다. 축산도시로 유명한 홍성의 이야기와 홍성의 농축수산물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중인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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