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탐구생활 '홍성으로 떠나는 가을 여행'

 가을은 등산의 계절이자 억새의 계절! 이맘때 홍성 오서산 드넓은 정상에는 솜털처럼 하얀 꽃을 틔운 억새가 춤을 춘다. 오서산 억새는 키가 작아 바람에 도 쓰러지지 않는 게 특징. 오서산 억새와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남당항에 내려가면 가을대하축제가 한창인데, 제철 맞아 살이 통통하게 오른 대하는 우리 입을 즐겁게 해준다. 짧아서 더욱 아쉬운 가을, 제철 맞은 홍성의 멋과 맛을 찾아 여행을 떠나본다.

    - 이슬네수산 :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213번길 1 A동 1층 109호 (0507-1346 4857)

- 골목의 맛 '추억의 맛 수제돼지갈비'

 대전 원도심의 중심 대흥동에는 대전의 역사이기도 한 성당과 대전의 찐 노포 갈비집이 있다. 정겨운 골목에 추억의 붉은 벽돌 건물은 80년대 향수를 자극한다. 40년 넘는 세월동안 돼지갈비만을 팔아온 집으로, 점심시간부터 추억을 먹으러 오는 손님들이 많다. 오랜 단골부터 젊은 세대까지 손님들의 연령도 다양하다. 대전의 옛 감성을 느끼고 싶은 날 찾아가고 싶은 돼지갈비의 맛을 소개한다.

- 월간본슐랭 '맛과 건강 모두 잡은 빵'

 광주에 가면 천연 발효종을 비롯해 순수 국내산 재료로 정성을 다하는 빵집들이 있다. 치아바타며 샤워도우, 그리고 단팥빵에 생도넛까지 먹음직스런 빵들이 몸에도 좋다고 하는데, 건강 빵들 지금 맛보러 가보자.

- 초대석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교통의 중심인 대전역 뒤편 동광장과 대동천 일원에서 펼쳐지는 동구동락축제. 대전 동구에서 열리는 최대 축제로 작년 처음 개최돼

15만 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끝이 났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동구동락축제를 앞두고 박희조 동구청장과 함께 축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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