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꾼왔슈 '고소함의 끝판왕, 논산 두부'

 영양만점 두부가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손길을 거칠까? 오늘은 365일 쉬지 않고 30년째 두부를 만드는 공장을 찾아간다.

새벽 4시면 어김없이 두부를 만들어 업체에 공급한다. 초보 일꾼이 난생 처음 두부도 만들고, 포장도 하고, 배달도 하며 노동의 가치를 되새겨본다.

    - 복씨네두부 : 충남 논산시 해월로 40

- 이색 디저트와 함께하는 세계여행

 부산에 가면 튀르키예, 필리핀, 일본의 디저트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여행의 설렘을 찐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부터 필리핀에서도 쉽게 만날 수 없는 디저트까지! 해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색 디저트 카페 함께 맛보러 가보자.

- 목표는 우승! 강릉여고 배구부

 강원도에 전국을 휩쓸며 우승을 거머쥔 배구 명문이 있다. 74년 전통을 이어온 강릉여고 배구팀은 평균신장이 낮은 약점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공격력을 탄탄한 조직력으로 수비를 해 작년부터 올해까지 무려 세 번의 우승을 거뒀다고 하는데, 함께 만나보자.

- 문화가소식 '차은서 개인전 & 연극 별이 빛나는 밤에'

 한국화 중에서도 삶의 미술이라고 불리는 그림이 민화다. 우리조상들은 생활 속에서 민화 그리고 복을 기원했다. 차은서 한국화가는 민화로 4번째 개인전을 연다. 전통채색 바탕 위에 자신만의 해석과 기법으로 현대적인 한국화를 그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여름 바닷가 캠핑장에서 벌어지는 소동극 연극 ‘별이 빛나는 밤에’ 서울과 대전에 동시에 상연 중인 이 연극은 캠핑장에 찾아오는 손님들과의 에피소드를 통해 직장을 구하는 청년들의 이야기, 매일 티격태격 싸우는 커플의 이야기 등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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