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현장 '도로 위의 지뢰, 포트홀'

 최근 잦은 눈과 비로 인해 도로 곳곳이 움푹 패인 이른바 포트홀이 늘고 있다. 올해 2월 들어 3주 동안 대전에 접수된 포트홀 신고는 천백여 건. 지난해 2월보다 65%나 급증했다. 포트홀을 지나다 보면 자칫 타이어가 터지거나 도로를 이탈해 2차 피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많이 발생하는 포트홀과 포트홀 사고, 발생 이유와 시는 이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운전자는 어떤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지 등 포트홀에 대해 알아본다.

- 고향탐구생활 '봄 향기 솔솔 논산'

 계룡산 아랫마을 논산 상월면이 냉이수확으로 분주하다. 35년 만에 고향마을로 귀농해 손수 논을 냉이밭으로 개간한 박해진 氏. 4월까지 허리 필 새 없이 이어지는 냉이수확, 고향탐구대장이 일손 부족한 냉이밭으로 달려갔다.

논두렁에 냉이향이 가득하다면, 논산 종학당엔 매화꽃이 꽃망울을 터트렸다. 노란 산수유와 분홍 매화꽃이 반겨주는 종학당의 춘삼월 운치도 탐구한다.

- 쉽고 재밌게 펜싱클럽

 한 때는 귀족스포츠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펜싱, 이제는 국민스포츠로 사랑받고 있다. 아이들부터 성인 반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친근한 스포츠로 변신한 펜싱을 배워보자. 펜싱 장비를 완벽하게 갖추지 않고도 펜싱을 경험해볼 수 있는 방법도 있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다. 펜싱을 하면서 스마트폰 시간을 줄이게 됐다는 아이들도 있을 정도. 어른들과 아이들의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펜싱은 어떨까?

- 폐교의 변신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폐교가 개성 있는 체험관으로 변했다? 개성만점 폐교의 놀라운 변신을 함께 알아보자. 미술관이자 사진 명소, 캠핑장으로 변신하는 폐교들. 저출생과 수도권 인구 집중으로 전국 곳곳에 폐교가 늘고 있는 요즘, 개성 가득 변신한 폐교들을 찾아보고 주말 나들이 계획도 세워보자.

#오늘M #홍어탕 #김배히화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