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충남 지역의 유치원 급식 단가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안민석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대전의 2학기 유치원 급식 식품비 단가는
2천360원, 충남은 2천460원으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세종도 2천620원으로 전국 평균인
2천8백 원보다 낮았으며,
안 의원은 아이들에게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하고, 지역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식품비 단가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