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학습준비물 지원 단가 전국 최하위"
세종시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초·중·고 전 학년에 학습 준비물을
지원하고 있지만, 1인당 단가는
전국 최저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청이 지난 2014년 초등생에 이어
2016년 고교생과 특수학교 학생까지
준비물 지원을 확대했지만, 올해 1인당 단가는
지난해보다 10~30%까지 줄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올해 세종시교육청 학습준비물 지원비는
초등·특수학교 2만 8천 원,
중학생은 만 8천 원, 고등학생 7천 원이고
전국 평균 단가는 3만 6천500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