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 비롯해 계룡과 금산, 논산 등
충남 3개 시군에 내일(8) 새벽 호우 예비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장맛비가 다시
굵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남 내륙을 중심으로
30~60mm 안팎의 비가 내렸고
내일 오전까지 30~8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 더 내리겠습니다.
특히 충남 남부에는 내일 아침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최근 충청권의
잦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침수와 산사태 등
2차 피해도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