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 폭이 확대되고,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의 기름값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대전의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927원으로 3주 만에
2백 원 넘게 떨어졌고, 세종과 충남도
1,980원 안팎까지 내려갔습니다.
경유 가격도 3주 전보다 백 원 이상 내린
2천 원대 초반에 형성되고 있지만,
환율이 올랐고, 국제 유가의 변동 폭이 커
기름값 내림세가 이어질지는 미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