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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 보이스피싱 피해 감소..기관사칭형은 증가

지난해 대전지역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와 피해액은 준 반면

기관사칭형 범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경찰청이 집계한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는 678건, 126억 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발생 건수는 26%,

피해액은 39% 감소했습니다.



전체적인 피해 규모는 줄었지만

기관사칭형 범죄는 330건으로

전년보다 18% 늘었습니다.



경찰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던 보이스피싱

수법이 다양해지면서 전 연령층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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