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중복인 오늘(22) 대전과 세종을 비롯한
천안과 공주 등 충남 내륙 6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덥고 습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공주 33.6도,
대전 32도 등 대부분 지역이 33도 안팎까지
올랐으며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도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 들어 5~40mm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모레 밤부터 장맛비가 시작되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