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한국철도와 수서고속철도를 운영하는
SR의 통합 여부에 대해 올해 말까지 검토를
마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은 오늘(15),
한국철도와 SR의 통합을 요구하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에 두 회사의 노사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올해 말을 목표로 통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황 차관은 두 회사의 분리로 인한 장단점이
국민 편의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필요하다면 시간을 더 두고,
다양한 논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