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따른 평균 기온 상승 시
쌀의 품질 하락과 수량 감소가 예상돼
신품종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최경진 충남도 농업기술원 전문경력위원에
따르면, 천안의 평균 기온이 지난 30년 간
0.7도 상승했다며, 기온이 상승하면 벼는
이앙시기가 앞당겨져 수량감소 등으로
이어진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때문에 중만생종은 쌀 수량이 최대
30% 이상 하락할 것이라며, 기후변화에
적응성이 높은 새 품종 개발과 함께
지역·품종별 이앙시기 재조정 등
새로운 재배법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