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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고용감독관 근로계획서 훔쳐 공유한 SPC 직원 불구속 기소


대전지검 형사 4부가
감독 나온 근로 감독관의 근로감독 계획서를
몰래 촬영한 뒤 이를 유포한 혐의로
SPC 그룹 세종 공장 직원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직원은 지난해 11월 SPC그룹이
잇따른 노동자 사상사고로 대전고용노동청의
감독을 받게 되자, 근로감독관 가방에서
감독일정과 대상 사업장 등이 적힌 근로
계획서를 빼내 촬영한 뒤 사내 메신저로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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