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이 대전과 세종은
소폭 하락하고, 충남은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대전의 평균 표준지가는 9.28%,
세종은 10.76% 상승해 전년보다
각각 1.22%p, 1.64%p 상승폭이 준 반면,
충남은 8.17% 상승해 0.92%p 올랐습니다.
전반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대전과
세종의 공시지가 상승률이 줄었지만,
충남은 시·군별 도시개발사업과
원산-안면 해저터널 개통,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시·군 지적부서나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