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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 대전 1.22%p·세종 1.64%p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이 대전과 세종은

소폭 하락하고, 충남은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대전의 평균 표준지가는 9.28%,

세종은 10.76% 상승해 전년보다

각각 1.22%p, 1.64%p 상승폭이 준 반면,

충남은 8.17% 상승해 0.92%p 올랐습니다.



전반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대전과

세종의 공시지가 상승률이 줄었지만,

충남은 시·군별 도시개발사업과

원산-안면 해저터널 개통,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시·군 지적부서나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입니다.
조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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