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전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통유발부담금을 30% 이내에서 경감합니다.
이에 따라 부과 대상 1만 288곳 가운데
약 98%가 경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다만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은 15%만 줄어들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소유 시설물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대전시는 이번 경감 조치로
한 곳당 평균 40만 원의 혜택이 돌아가게 돼
모두 40억 원의 경제적 지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