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숙원사업이자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경부·호남선 도심구간 철도 지하화 사업에
대전시민 대부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시가 지난달 시민 2,2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9.9%가 경부·호남선 도심구간
철도 지하화 사업에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찬성 이유로는 소음·진동 감소 등
정주여건 개선이 55.7%로 가장 높았고,
동서 단절 극복과 생활환경 개선이
각각 뒤를 이었습니다.
대전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관련 용역을 진행해
결과를 국토교통부에 보고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