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의
현장실사 마지막날인 오늘 부산에서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열고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가 협력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993년 대전엑스포를 통해
대전과 충남이 정말 많이 발전했다며,
이번 세계박람회 유치는 부산만의 일이 아닌
대한민국과 모든 시도의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회의에 앞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등
4대 지방협의체는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국가균형발전·지방시대 성공을 위한 노력,
지방과 중앙의 새로운 협력모델 창출 등의
내용이 담긴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