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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조치원역 출입문 닫혀 승객 32명 출근길 열차 놓쳐

오늘 오전 세종 조치원역에서

승강장으로 가는 역사 출입문이 닫혀

출근길에 나선 수십 명이 눈앞에서 열차를

놓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조치원에서

서울로 향하는 무궁화 열차를 타려던 승객

32명이 승강장으로 가는 문이 잠긴 탓에

열차를 놓쳤고, 40여 분 뒤 도착한 후속

열차를 타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코레일 측은

승객들에게 승차권 구매금액을 전액 반환하고, 당시 근무하던 역무원들을 대상으로 경위를

파악해 결과에 따라 엄중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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