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 새벽 5시 10분쯤
아산시 배방읍 43번 국도에서
화물차 두 대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앞 차량에 실려 있던 나무가
뒷 차량을 관통하면서 30대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사고 수습과정에서 2시간가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또 어제(16) 오후 3시 반쯤
서산시 지곡면의 한 농로에서
달리던 1톤 트럭이 4m 아래 밭으로 추락해
80대 운전자가 팔과 다리를 크게 다쳐
소방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