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있을 3차 발사를
일주일 앞두고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발사체 누리호가 3단까지
모든 조립을 마치고 우주로 향할
완전한 형태를 갖췄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주
누리호 꼭대기인 3단에 실릴
차세대소형위성 2호 등
8개의 위성을 장착하고
위성을 보호할 덮개인 페어링도
감싸는 등 3단 조립을 완료한 데 이어
앞서 조립을 마친 1, 2단에
3단을 체결하는 작업까지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 측은 발사 일정에 맞춰
이번 주말까지 발사 준비를 끝낼 예정이며
현재까지는 점검 등 과정에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