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에 보관돼 있던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222드럼이
경북 경주 처분시설로 반출됐습니다.
원자력연구원에는 6월 말 기준
2만 천 281드럼의 중·저준위 방폐물이
보관 중인데 올해 계획 물량
400드럼 가운데 나머지 178드럼은 12월에
반출할 예정입니다.
대전에는 한전원자력연료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방폐물기술연구원 등까지
모두 3만 972드럼의 중·저준위 방폐물이
보관돼 있으며 이는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