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건설노조 탄압 중단을 촉구하는
민주노총 각 지역 지부들의 집회가 오늘
(투데이 어제) 전국적으로 열린 가운데
대전·세종·충남 지역 본부도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공식 사과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각각 대전경찰청과 대전지검
천안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당한
노조활동을 한 노동자를 윤석열 정부가
불법으로 몰아붙여 끝내 죽음에 이르게
했다고 규탄하는 한편 건설노조 탄압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