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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피해자 만나 돈 가로채려 한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대전 대덕경찰서가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지시를 받고 피해자를 만나 돈을 가로채려 한
혐의로 20대 여성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달 14일, 대전시 유성구의
한 거리에서 캐피털 직원을 사칭해
대환대출을 돕겠다며 연락해 온 사기범에게
속은 50대 피해자를 만나 현금 천만 원을
대신 받으려 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돈을 들고 나간 현장에 함께 출동해 피의자를 붙잡았으며, 관련 피의자는
고액 아르바이트 광고에 속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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