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이 설 연휴기간인 오는 14일까지를
안전관리 특별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해양안전 감독과 민생 범죄 특별 단속에
나섭니다.
보령해경은 최근 3년간 설 연휴기간에
평소보다 여객선 이용량이 97% 늘고
바다 낚시는 89%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여객선 귀성이 줄고
해양레저 관광활동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낚싯배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불법 조업 행위와
해양오염 취약 선박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