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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어제 나로우주센터에서 엔진 기술개발 중 화재

어제 오후 3시 25분쯤

전남 고흥에 있는 나로우주센터에서

차세대 발사체 상단용 터보펌프

시험 중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시험 설비 일부를 태운 뒤

출동한 나로우주센터 소방반에 의해

1시간 10분 만에 모두 꺼졌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차세대 발사체

상단엔진인 10t급 터보펌프 기술

개발과정에서 불이 났으며, 오는 5월로 예정된 누리호 3차 발사와 이번 사고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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